국내여행/부산 · 2018. 4. 5. 12:35
부산 여행 양산 비앤씨(B&C) & 양산 임경대 &양산 원동매화축제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이라서, 한주동안 새벽기도에 열심히 나가고 있다. 새벽 2시 3시에나 되어서 잠에 드는 요즘 나의 수면습관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새벽 5시에 일어나야되는 결심이지만 두시간 세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부족한 잠은 갔다 와서 드는 쪽잠과, 낮잠으로 보충하고있다. 이날도 쪽잠에 들고, 아버지가 걸어온 전화에 눈을 떴다..'비앤씨 빵사러가자!! 엄마랑 차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10분안에 샤워하고 옷 입고 나와!!'비몽사몽해도, 같이 하는 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편이니까...휴대폰으로 노래를 하나 빨리 고르고 일어나서 책상에 엄마가 미리 꺼내놓은 녹은 냉동떡과 급하게 우유를 마시고, 씻고, 옷 갈아입고, 대충 3분짜리 노래 세 곡이 끝나기 전에 다 끝내고 엘레베이터 앞까지 도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