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 2018. 4. 5. 12:32
(부산여행) 삼락공원 낙동제방 벚꽃길 & 개금밀면
작년 재작년에는 호주에 있어서 벚꽃은 구경도 못했었는데, 그에 보상이라도 받듯이 평생 볼 벚꽃 이번년도에 다 봤다.아빠가 일 끝나고, 집앞에서 차로 오라는 부름에, 엄마랑 차로 쏙 들어가서 차를타고 한 십분 달려서 도착한 낙동제방 벚꽃길.이미 길가에는 주차할 곳은 없이 꽉 차 있고, 한 500미터 거리로 부터는 계속 막혀있었다.차도,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경찰분들도 꽤 있었다...(경찰차만 보면 잘못한거없는데 괜히 숙연해지는건 나만 그럴까?) 시작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10분정도 우측으로 주욱 걷다가 보니까, 데크로 2층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었다큰 벚꽃나무들 하고 높이를 맞춰놔서 사진찍으면 꽃을 눈높이랑 맞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이랑 오신분들도 많고, 커플 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