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진짜 나’를 지배하는 ‘가짜 나’가 있나요? <가짜 내가 진짜 나를 지배하려고 할 때 | 정철규>

https://youtu.be/7HXGTxIJPA8


방송이 많이 없을 때, 자신이 스스로 가둬놓고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왜 그럴까 생각하니, 과거에 어머니께 시험을 못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당하며 혼난 기억이 있고, 그 이후로 스스로 잘 못 할 때 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낮아짐.

그리고 인지한 순간부터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여줌

상담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회복하고 처음으로 동료의 결혼식에 가보기 시작함.

아무렇지 않게 반겨주는 동료를 보면서 왜 이때까지  스스로를 부정적인 틀에 가둬놨을까 생각을 해보게 됨 

그리고 점점 그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함.


어린시절 주위의 비교로 인해서 스스로 부족하다는 인식을 깨기위해 부족하지 않다는것을 증명해보고 싶음.

그리고 금주를 시작함. 그리고 멘사를 통과함

이 경험으로 스스로 틀을 짓지 않으면 한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됨 .

그리고 도전을 멈추지않고, 더 높은 high iq society에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됨.


살면서 부모, 사회 ,혹은 내가 만든 틀이 있을것이고, 부정적인 메세지를 던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틀을 깨야한다. 

아무리 오래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삶은 발전한다. 

이렇게 자존감을 회복했다. 

우리 내면에서 가짜 모습이 판치지 않게, 진짜 나의 모습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Questions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의 '가짜 나'(list)

'고평가 당하는 나'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당신의 '가짜 나'는 무엇인가요?

 

'고평가 당하는 나'

어떤 집단에 속해있던지 내가 늘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고평가를 많이 당했던 것 같다.

심지어 내가 확신이 없을때 없던 행동들도 정황상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 처럼 비춰질때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늘 능력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유망주로 생각되어진 것 같다. 


그 '가짜 나'는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실제로 내가 그 정도 감당할 능력이 있고, 실력과 평가간 차이를 채울 수 있으면 전혀 문제가 안 될 것임을 알지만 나는 내 평가보다 실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의도한 현상은 아니지만서도 , 이 평가 때문에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 될까봐 무서웠다.

실제 실력이 드러날까봐 무서운 부분도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 평가를 당하는게 무서워지고,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일에 소극적이게 되었던 것 같다.

시험이라던가 , 어떠한 형태로든지 점수로 나오는 것들 말이다.

그래서 유망주가 되려고 했던 것 같다. 포텐셜을 늘 가지고 있으면 누군가를 실망 시키는 일이 없고, 나도 도망 칠 수 있으니까...   


'가짜 나'를 지우고 '진짜 나'를 되찾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타인이 생각하는 '내가 아닌 나의 모습'에 대해서 수정을 할 수 있으면 하려고 한다.

나 스스로가 평가에 대해서 정말 아니다 싶은거는 이제 짚으려고 한다. 

누군가는 내가 과평가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수정을 할 때 겸손이라고 더 나를 높여주지만 , 그거까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더라.

그리고 진짜 마음에 드는 평가가 있으면 그걸 모티베이션을 삼아서 발전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평가 된 나의 모습과 진짜 나의 모습이 일치되면 좋은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식의 선 순환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남들이 생각하는 나 보다 내가 나를 들여다봐서 '내가 아는 나'에 더 집중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자기 객관화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JUNE .

20'S LIFE IN SYDNEY and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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