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많이 없을 때, 자신이 스스로 가둬놓고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왜 그럴까 생각하니, 과거에 어머니께 시험을 못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당하며 혼난 기억이 있고, 그 이후로 스스로 잘 못 할 때 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낮아짐.
그리고 인지한 순간부터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여줌
상담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회복하고 처음으로 동료의 결혼식에 가보기 시작함.
아무렇지 않게 반겨주는 동료를 보면서 왜 이때까지 스스로를 부정적인 틀에 가둬놨을까 생각을 해보게 됨
그리고 점점 그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함.
어린시절 주위의 비교로 인해서 스스로 부족하다는 인식을 깨기위해 부족하지 않다는것을 증명해보고 싶음.
그리고 금주를 시작함. 그리고 멘사를 통과함
이 경험으로 스스로 틀을 짓지 않으면 한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됨 .
그리고 도전을 멈추지않고, 더 높은 high iq society에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됨.
살면서 부모, 사회 ,혹은 내가 만든 틀이 있을것이고, 부정적인 메세지를 던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틀을 깨야한다.
아무리 오래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삶은 발전한다.
이렇게 자존감을 회복했다.
우리 내면에서 가짜 모습이 판치지 않게, 진짜 나의 모습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Questions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의 '가짜 나'(list)
'고평가 당하는 나'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당신의 '가짜 나'는 무엇인가요?
'고평가 당하는 나'
어떤 집단에 속해있던지 내가 늘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고평가를 많이 당했던 것 같다.
심지어 내가 확신이 없을때 없던 행동들도 정황상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 처럼 비춰질때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늘 능력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유망주로 생각되어진 것 같다.
그 '가짜 나'는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실제로 내가 그 정도 감당할 능력이 있고, 실력과 평가간 차이를 채울 수 있으면 전혀 문제가 안 될 것임을 알지만 나는 내 평가보다 실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의도한 현상은 아니지만서도 , 이 평가 때문에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 될까봐 무서웠다.
실제 실력이 드러날까봐 무서운 부분도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 평가를 당하는게 무서워지고,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일에 소극적이게 되었던 것 같다.
시험이라던가 , 어떠한 형태로든지 점수로 나오는 것들 말이다.
그래서 유망주가 되려고 했던 것 같다. 포텐셜을 늘 가지고 있으면 누군가를 실망 시키는 일이 없고, 나도 도망 칠 수 있으니까...
'가짜 나'를 지우고 '진짜 나'를 되찾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타인이 생각하는 '내가 아닌 나의 모습'에 대해서 수정을 할 수 있으면 하려고 한다.
나 스스로가 평가에 대해서 정말 아니다 싶은거는 이제 짚으려고 한다.
누군가는 내가 과평가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수정을 할 때 겸손이라고 더 나를 높여주지만 , 그거까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더라.
그리고 진짜 마음에 드는 평가가 있으면 그걸 모티베이션을 삼아서 발전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평가 된 나의 모습과 진짜 나의 모습이 일치되면 좋은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식의 선 순환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남들이 생각하는 나 보다 내가 나를 들여다봐서 '내가 아는 나'에 더 집중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자기 객관화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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