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Part3 AND 4 . 적정한 삶에는 만족감이 필요하다

인간에게 Stop 을 만들어내는 확실한 기제가 있다.

그것은 만족


만족의 기제

STOP = 이제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힘

만족감을 느끼는 중추를 파괴하면 끈임없이 그 행동을 반복함

→ 쥐나 고양이에게 포만 중추(밥을 먹었을때 만족감을 느끼는 부분)를 파괴할 때, 소화 기관이 망가질 때까지도 계속 해서 먹는것을 실험으로 확인


우리 인간에게 무언인가를 스탑하고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원동력은 만족감, 그리고 우리가 해야할 것은 만족감을 기르는 것 .

흡족함이나 만족감을 키우기 힘든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끈임없이 무엇인가를 한다.

→ 끊임없이 돈을 벌거나, 권력을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남.

만족이 없으면 STOP이 없고 죽을때까지 반복을 함.

그렇다면 만족감을 느끼는 유일한 방법은 기록하고 기억하는것.

내가 언제 만족하는가를 기록해야 하는것이다.


행복의 기원 2 분컷 요약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다 → 왜 살아? 행복하기 위해서는 틀린것.

행복은 고통스러운 이 세상을 하루하루 견디게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 먼 훗날에 도달할 종착역이 아니라는것.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다. (그러면 완전 잘게 쪼개서 느끼면 효과적인가? → X, Booking price 라는 개념이 있음. → 최소 마음에서 카운트를 하는 최소한의 단위가 있다. → 한국은 기준이 좀 높다 그래서 한국은 월급제를 채택)

주량을 물어볼 때에는 ‘얼만큼 죽기 직전까지 마실 수 있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너 얼만큼 마셔야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러워?’라고 의미가 바껴야 한다.

한국인은 만족이라는 기제를 발달 시키는데 불리함. 만족이 허락되지 않음

왜냐하면 타인의 존재가 늘 눈에 띄기 때문이다. 무엇을 입어도 사도, 입고, 먹어도 무리가 다 하는것이라서 하는것.


BUT 만족과 행복은 나로써만 느낄 수 있고 행복의 단위는 나다.

우리의 뇌는 한번 행복했던것을 기억함. 그리고 내 마음속에 남고, 그것을 원동력으로 일에 정진하여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됨.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됨→ 더 나아가 내가 그것을 어느정도 추구해야 만족감을 느끼는지 정점의 순간을 알게됨

이것이 적정한 삶의 시작!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다는것은 편차가 커졌다는것… 이것은 1 인 가구로 살아야하는 시점이 사람마다 수십년

씩 존재하는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이 더 길게 살아서 여성의 몫일 확률이 높음

혼자사는 여성과 남성의 행복감을 비교 해보았을 때, 남성은 혼자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행해짐. 반면. 여성은 혼자사는 기간이 길어져도 불행하지 않다. (전제조건: 연소득 1200만원 이상)

부인이 먼저 사망한 남편은 힘들어서 죽은것이다.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해서 . 이것을 무망감이라고 함. 무망감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겪는 감정. (Booking 된 Happiness가 없는 사람.)


절망 vs 무망감.

절망은 좋아하는게 있고, 그 과정에서 꺾인것. 무망감은 그것들이 없고 살아야 할 의미를 잃어버린 것.

무망감을 가진사람들의 특징은 어렸을 때 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람

‘아이가 참 어른스럽다.’

‘아이가 참 대견하다’

‘아이가 참 책임감이 강하다.’

‘나는 무엇을 좋아해요’, ‘무엇을 할 때 행복해요’, ‘이럴 때 즐겁고 신나요’ 라는 말을 할 수 없는 아이가 되어버림.

조심해야한다. → 나는 무엇을 어느만큼 추구해야 오늘하루 행복한지, 오늘한번 미소짓는지 기록하고 기억해야한다.


배달의 민족의 채용 에피소드

최종면접에 세사람이 옴 (경쟁률은 3대1)

마지막 질문은 ‘세명중 두명은 떨어질 건데 떨어지면 어떻게 하실거죠?’

그 중 한 사람이 그 직전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을 말하면서 “최종면접 2인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자마자 면접 결과를 알려주더군요,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그 날 저녁에 어떻게 했냐고 묻자,

“그래서 저는 막창 두접시에 소맥 세잔먹고 잤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 사람은 Booking 된 Happiness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배민은 이 사람이 회사에 들어와서 못지않은 큰 고통이나 시련이 있을때 이 행복을 자산, 자원처럼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채용을 함.


우리는 얼마나 많은 Booking Happiness를 알고있는가?

어떤 때 얼만큼 해야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낼 수 있나

내가 Booking Happiness 많이 가지고 촘촘히 가지고 다양하게 가진다면 그것이 적정한 삶이다.


퇴사, 이별을 겪을 때 만족을 찾는 방법?

타인과의 관계에서 인정을 받는게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내가 어떤사람인가를 만드는데에 가장 용이한 원천이다.

그 원천의 부재상태임.

인정 투쟁적 삶이라고 함.

남의 감탄에 목매는 사람이다(우리나라 사회가 그러하다,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일 잘해”, “너무 고마워” 등등)

→ 스스로에게 하는 감탄을 만들어내서 해결이 가능하다. (이것은 장기적 투자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함)

→ 하지만 나에게 반응을 빠르게 오게 하는 방법이 있음 (ex 목공예, 십자수 등등.. 간단한 문화, 예술, 취미, 레져가 필요하다는거다! 밀키트를 가지고 만드는거 보다 재료를 사서 처음부터 만드는것이 효과가 좋음 그렇게 나를위한 마음의 잔근육을 만드는 것 ..)


인정투쟁적하는 삶을 살지만 소시오패스에 의해서 이용당하는 사람들의 특징

성실하다

인간성이 좋다양심적이다.

머리도 좋다

문화, 예술, 취미, 레져가 없다.

→ 그래서 ’너밖에 없다’라는 말에 쉽게 이용당함


좋아하는걸 모르는사람이 삶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

좋아하는게 분명히 있었는데, 무엇을 전조로 끊어졌는가?

→ 장난이 끊겼다는것이다.

원숭이는 한두살까지는 장난을 치는데 세살부터는 하지 않는다.

→ 살아가는데 필요한 행동만 한다는 것

장난의 정의는 무목적, 쓸모없는 짓이다.

하지만 장난을 쳐야만 좋아하는것에 대한 발견이 시작되는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오히려 생존을 위해서 발버둥치다가, 자라면서 생존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그래서 학대를 받는 아이들의 특징 → 장난을 치지 않음

학대를 받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상처를 보는게 아니라 장난의 유무이다.

인간은 목적지향적이게 살지 못한다.

강아지가 오히려 장난을 침 → 인간을 수만년동안 관찰했더니 인간이 장난을 치는것을 발견함


장난을 하고, 실없는 짓하고, 시시껄껄한 얘기, 농담따먹기를해야 그 다음에 좋아하는게 보이고, 좋아하는거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쓸데없는짓에, 면박을 주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있는 밑바탕이 성립이 안된다.

JUNE .

20'S LIFE IN SYDNEY and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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